[1] HTML의 소개
"HTML은 웹 페이지를 위한 지배적인 마크업 언어이다."
HTML는 HyperText Markup Language의 약자로, '텍스트(text)'간에 뛰어 넘을 수 있는(Hyper) 마크업 언어라는 뜻이다. 우리는 본딧말에서 하이퍼텍스트(HyperText)와 마크업 언어(MarkUp Language)라는 핵심적인 두 가지 특성을 찾을 수 있다.
특징 1. 하이퍼텍스트 (HyperText)
"참조를 통해 독자가 한 문서에서 다른 문서로 즉시 접근할 수 있는 텍스트를 말한다. (중략) 접두사 'hyper-'는 '건너편의, 초월하는, 과도한'이란 의미와 'text', 즉, '글' 이란 의미와 합성하여 만든 컴퓨터 및 인터넷 관련 용어이다."
일반적으로 하이퍼텍스트는 우리가 아는, '링크'를 통해, 독자의 자유롭게 선택하여 텍스트와 텍스트를 뛰어넘는 기능을 말한다. 이 방식은 우리가 선별적으로 정보를 취합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징 2. 마크업 언어(Markup language)
"태그는 원래 텍스트와는 별도로 원고의 교정부호와 주석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였으나 용도가 점차 확장되어 문서의 구조를 표현하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태그 방법의 체계를 마크업 언어라 한다."
위키백과 설명을 참조하면, 본래 교정부호 및 주석을 표기하기 위한 것이 용도가 확장되어 제목, 본문, 목록 등 문서 구조를 표현하게 되었으며, 현재에는 사람이 사용하는 의미(sementic)로도 확장되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외관과 배치, 기능 실행을 위한 스크립트(CSS 혹은 javascript)를 포괄하거나 불러올 수 있다.
- 마크업 방법
팀 버너스 리(Tim bernes Lee)는 월드 와이드 웹(www)을 제안하였다. 이 때 제안된 WWW 생태계는 '공유'와 '개방'의 가치를 기본으로 정하였다. 그래서 HTML을 사용하기 쉽고, 많은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 적합한 단순성과 범용성을 지닌 마크업 언어를 개발하였고, 그것이 바로 HTML이다.
마크업은 <태그>컨텐츠</태그>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표준 마크업의 시초는 IBM에서 개발한 GML(Generalized Markup Language) 기반의 SGML(Standard Generalized Markup Language)에서 찾아볼 수 있다. 문서를 이용하는데 있어서도 사람에게 보기 좋은 가독성과 컴퓨터가 처리할때도 구조화된 내용에 접근하기 쉬워졌다.
* 보다 자세한 설명은 "널리" 블로그 <시멘틱 마크업 사고의 출발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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